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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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하버드, 3년 연속 공동 썸머스쿨 개설

한국과 세계를 만나는 국제 학술·문화 프로그램 본교와 하버드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Ewha-Harvard Summer School)’이 올 여름 제3회째를 맞는다. 2007학년도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수진 100% 영어 강의로 진행되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본교 학생들과 하버드 학생들이 하버드대 교수진의 한국문화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효근 국제교류처장은 “본교가 한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하버드대 썸머스쿨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하버드대가 본교 교육의 수월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 된다”고 평가했다. 2008년 6월 23일~7월 29일, 약 한달 간 진행되는 ‘2008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지난 해 주관교수였던 하버드대 데이비드 맥켄(David MaCann) 교수가 다시 책임을 맡아 ‘The Korea Wave(한류)’를 주제로 강의하며, 하버드대생을 위한 한국어 강좌와 본교 국제대학원 김은미 교수의 강의도 마련된다. 김은미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들이 하버드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고 공부하며 세계화 시대를 체험하고 한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데이비드 맥켄 교수의 강의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이화-하버드 썸머스쿨은 본교와 하버드대에서 모두 정규 3학점으로 인정되며, 본교 학부생 및 본교와 계절학기 학점교류를 맺고 있는 국내 타 대학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화-하버드가 공동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 *등록 안내 및 문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양하영( hyyang@ewha.ac.kr , 02-3277-3655)
- No.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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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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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등고시에 이화인 13명 최종합격

제 51회 행정고등고시에 이화인 13명 최종합격 대학별 순위 전국 4위 지난 12월 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 제 51회 행정고등고시에 총 13명의 이화인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종별 합격자는 일반행정직 10명(전국 9명, 지역 1명), 국제통상직 3명이며, 재학생 합격자도 4명이나 됐다. 전국적으로 총 10,744명이 지원해 250명이 최종합격한 이번 행정고시의 여성합격률은 49.0%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행정고시의 경우 사법시험과는 달리 공식적으로는 출신대학별 통계를 내지 않는 것이 관례이나, 각 대학별 집계에 따르면 본교는 합격생 숫자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전국 4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교는 95년부터 행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학기 입실고사를 통해 70명 내외의 고시 준비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에게는 각종 모의고사와 공직적격성 평가(PSAT) 관련 자료 제공은 물론,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프리젠테이션 및 그룹 토의 등 3차 면접대비 특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행정고시반 학생들 이같은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힘입어 본교는 2005년 11명 합격에 이어 2006년에는 총 17명(일반행정직 11명, 국제통상직 2명, 재경직 2명, 사회복지직 1명, 전산직 1명)의 합격자를 냈으며, 올해 합격자 13명을 포함하여 이화 출신 행정고시 합격자는 총 14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을 중심으로 2006년 6월 발족된 이화행정인회는 고위 공직에 진출한 이화인들의 네트워킹으로,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의 충실한 멘토 역할을 맡고 있다. 본교 출신 첫 행정인은 보건복지부 사상 첫 여성법무담당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장옥주(법학 81년 졸)동문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정책총괄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다음은 제 51회 행시에 최종 합격한 이화인들의 명단. ◆ 일반행정: 권미정(행정 03년 졸) 권민정(행정 03년 졸) 김근희(사생 05년 졸) 김하나(경제 04년 졸) 나민희(영문 4년 재학) 도윤희(사생 00년 졸) 방진아(정외 02) 신지성(교육 4년 재학) 정송이(영문 4년 재학) 채영주(경제 01) ◆ 국제통상: 김선아(영문 03년 졸) 박성인(언론 4년 재학) 송소연(중문 03년 졸)
- No.28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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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옥, 황성주 교수 수상소식

최병옥 교수, '보건산업기술대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본교 최병옥 교수(의과대학 신경과)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부문의 우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12월6일 개최된 보건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07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희귀질환에 속하는 샤르코-마리-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로 약함)의 연구를 통해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10개의 새로운 유전자 변이(novel mutation)를 찾아내어 학계에 보고하고, 2004년부터는 CMT 환우들과 함께 ‘샤르코-마리-투스 환우협회’를 창설, 홈페이지 를 개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발병기전 연구로 상위 3%에 속하는 SCI논문을 포함한 5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DNA 진단키트 연구를 통해 국내특허등록 2건, 국내특허출원 2건, 국외특허출원 1건 등 원천적 기술을 확보하며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황성주 교수, 과학기술부 및 학술진흥재단 우수연구성과로 선정 본교 황성주 교수(자연대학 나노과학부)의 광촉매에 관련된 연구성과가 과학기술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한국학술진흥재단의 '2007년 우수성과 51선'에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가시광 흡수 홍성화 반도체 광촉매' 연구는 태양에너지원을 이용하는 광촉매를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솔루션에 관련된 연구로, 환경오염과 에너지 고갈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2007년 우수성과 51선'에 공동으로 선정된 연구는 자연과학분야에서는 황성주 교수의 연구를 포함해 단 2건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No.27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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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소식(추가)

최근 이화인들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문혜진, 이주영 씨 수상 소식 12월 6일, 보그코리아와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는 공모전 '제3회 아트 투 웨어 Art to Wear'에서 본교 문혜진(패션디자인전공·02)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아트 투 웨어 Art to Wear'는 한국 디자인 산업 발전과 유망 패션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패션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패션 공모전이다. 문혜진 씨는 예술상·창의력상·완성도상 등 3개 부문 중 예술상 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보그코리아 2008년 1월호에 작품이 실리고, 신세계백화점 내 예비디자이너 매장에도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올해 출품 된 전국 4000여점의 졸업작품 중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전시 참가자 47명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문씨 외에도 본교 패션디자인전공 재학생이 7명이나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문혜진씨의 수상작 이주영씨 수상모습 11월13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본교 이주영(패션디자인전공·석사논문학기) 씨가 현직 디자이너가 뽑은 최고의 작품상인 '스페셜스타일상'을 받았다.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 콘테스트로, 이주영 씨는 수상과 함께 내년 4월 열리는 'Preview in Shanghai'의 참가자격 또한 얻게 되었다. 본교 재학생팀, CCTV 주최 '세계 중국어 토론대회' 준우승 본교 재학생(유금단(중문·05), 윤민주(중문·06), 염호정(통번역대학원·석사2학기))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이 중국 공영방송 CCTV 주최 ‘세계대학생중국어변론대회(The International Varsity Debate)’에 참가해 세계 유수대학과 어깨를 겨루며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10월 중국 청화대 학생들과의 예선경기를 거친 본교팀은 고려대와 한양대를 제치고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북경에서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1월21~29일 진행된 본선에서 본교 팀은 스페인 투우 경기의 존폐를 주제로 예일(Yale)대학팀과 치열한 토론 대결을 펼쳤다. 투우의 민족성, 전통성과 예술성을 근거로 존치를 주장한 본교 팀은 관중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심사위원단이 동물학대반대 입장을 표명한 예일대 팀을 선택해 아쉽게 준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모해연 교수(중어중문)는 “대회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중국어 토론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금단 씨는 대회 마지막날인 29일(목)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 중 가장 우수한 토론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물리학과 장은영씨, MRS 국제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미국 재료연구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에서 주관하는 MRS 국제학회에서 본교 장은영(물리학·석사3학기)씨가 석사과정 학생으로는 이례적으로 포스터 부문 우수발표상과 상금 500달러를 수상했다. 미국에서 해마다 열리는 MRS 국제학회는 전세계 화학·물리·재료공학 분야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석사과정 학생의 수상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장은영 씨는 올 가을 열린 한국물리학회에서 동일 연구주제로 구두발표부문 우수발표상과 상금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한국물리학회 주최 포스터 발표부분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축학과 이지희씨, ‘골드칼라(Gold Collar)공학도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공학교육학회 주최로 지난 11월30일 제주도에서 열린 추계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본교 이지희(건축·03)씨가 ‘골드칼라(Gold Collar) 공학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대학 우수공학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골드칼라’는 21세기 산업전반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엔지니어를 뜻한다. 이지희 씨의 수상은 유일한 여성 공학도 수상이라는 점에서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공과대학이 설치된 본교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씨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학 분야에서도 여성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골드칼라의 의미에 부합하는 공학도가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수경씨, 대한민국 패션대전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지난 11월13일(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본교 이수경 씨(의직·05)가 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한국섬유사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30여명의 차세대 디자이너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수상 작품명은 ‘양각의 흐름(Stream of Embossment)’으로 “슬림과 볼륨의 조화와 대비 속에 미래지향적인 컨셉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씨는 “지난 8월부터 3차례의 관문을 통과하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 패션비지니스지원금 500만원을 받은 이씨는 내년 4월에 개최될 ‘Preview in Shanghai’ 참가자격도 얻었다. 산업디자인학과 박서영씨, 경향광고대상 수상소식 본교 재학생 박서영(산디·05) 씨가 지난 11월21일 경향광고대상에서 신인상 은상을 수상했다. 박서영 씨는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 ‘오늘은 또 어디로 가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전선 위에 위태롭게 나란히 앉은 여섯 마리 펭귄을 극적으로 대비시켜 지구온난화의 위기감을 극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박서영 씨는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반인 작품 중 국내 유수 기업 광고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수작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씨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지나치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두려고 노력 한다”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비결을 밝혔다.
- No.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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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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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57명, 제49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

이화인 57명, 제49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 사시 명문 ‘빅 5’ 진입, 전체 차석 배출 본교 법과대학 전경 11월 28일(수) 법무부가 발표한 제49회 사법시험 제3차 시험 결과 본교 출신 57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 명단 하단) 이로써 본교는 대학별 합격자 순위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사시 명문 ‘빅 5’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이번 사법시험에서 본교 법학과 강경미 씨(01학번)가 전체 1005명의 합격자 중 차석(여자 수석)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경미 씨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본교 출신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도 이번 사법시험 결과의 특징이다. 총 19명의 재학생 합격생 중 법학과 김현우 씨(3학년)는 이례적으로 같은 해 제1, 2, 3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기쁨을 안았고, 올해 법무부 주최 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수상자 법학과 이재희 씨(4학년) 등 5명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교 출신 사법시험 합격자 수는 최근 몇년간 △2003년 28명 △2004년 36명 △2005년 52명 △2006년 52명 △2007년 57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본교가 배출한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는 이번 합격자를 포함해 총 369명으로 늘어났다. <합격자 명단> 강경미(법학 04년 졸) 권정나(사회사업 95년 졸) 김미란(법학 00년 졸) 김민경(법학 05 졸) 김방글(법학 4년 재학) 김보금(법학 02년 졸) 김세진(국문 02년 졸) 김세희(법학 4년 재학) 김아름(법학 4년 재학) 김연주(법학 06 졸) 김인숙(법학 4년 재학) 김정화(법학 97년 졸) 김지은(법학 4년 재학) 김현우(법학 3년 재학) 김현주(법학 07년 졸) 김화영(법학 02년 졸) 류하나(법학 05년 졸) 민경란(법학 04년 졸) 박성미(법학 03년 졸) 박순영(법학 06년 졸) 박혜진(영문 04년 졸) 서난영(법학 02년 졸) 서주희(영문 4년 재학) 석영선(법학 02년 졸) 신주희(정외 3년 재학) 오담(화학 01년 졸) 오서빈(법학 06년 졸) 유영윤(법학 4년 재학) 윤혜영(법학 01년 졸) 윤혜원(법학 4년 재학) 이나라(법학 05년 졸) 이상희(법학 99년 졸) 이소정(법학 4년 재학) 이승희(법학 05년 졸) 이영은(법학 4년 재학) 이은주(법학 4년 재학) 이재현(법학 4년 재학) 이재희(법학 4년 재학) 이지연(법학 04년 졸) 이지은(법학 04년 졸) 이진경(법학 4년 재학) 이하나(법학 4년 재학) 이현정(법학 06년 졸) 임태연(법학 4년 재학) 전지민(법학 98년 졸) 전혜영(법학 00년 졸) 정승아(법학 05년 졸) 정인숙(사학 98년 졸) 조민정(법학 03년 졸) 조아라(법학 4년 재학) 조용희(법학 05년 졸) 조은진(법학 99년 졸) 주지원(법학 06년 졸) 주희주(언론정보 05년 졸) 천정아(법학 04년 졸) 최민정(법학 97년 졸) 최윤정(법학 07년 졸)
- No.27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2.06
- 조회수2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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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아름다운 이화인상에 방숙자 동창 선정

법률 의료 분야 전문지식으로 세계 빈곤 아동 위해 헌신 본교 총동창회(회장 김순영)는 올해의 ‘아름다운 이화인 상’ 수상자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방숙자(정외과 56년졸) 이사장을 선정하고 11월 26일(월· 오후6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화인의 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56년 본교 정외과를 졸업한 방 이사장은 영국 에딘버러 대학 간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69년 미국으로 건너가 병원에서 근무하며 73년 워싱턴에 가정법률상담소를 설립, 지난 30년간 이민가정의 미국사회 적응을 돕는 일에 헌신해 왔다. 그는 98년 외환위기로 한국에 결식아동이 속출하자 미주지역 교포어머니들에게 ‘조국의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자’고 호소, 모금을 하며 ‘나라사랑어머니회’를 조직하여 지난 10년간 남북한, 탈북,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적인 어린이구호단체로 성장시킨 헌신과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영 총동창회장은 “방숙자 동문은 법률·의료 분야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세계를 활동 무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귀감이 된다고 생각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본교 총동창회가 매년 그늘진 곳에서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동창을 발굴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바꾼 ‘글로벌어린이재단’은 미주 15개 지부, 홍콩, 일본, 한국 등 18개 지부 2만 7천여 어머니들이 회비와 바자 등 각종 모금활동을 벌여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이다. 방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모교를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졸업한지 50년이 넘었지만 이화에서 받은 교육과 정신은 자신의 삶을 지탱해온 자산이었다고 밝혔다.
- No.273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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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ha in New York’ 거점 대학 확대

‘Ewha in New York’ 거점 대학들과 교류 확대 합의 본교가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학(SUNY · 이하 스토니부룩 대학)과 교수 학생 교환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하고, 컬럼비아 대학, 롱아일랜드 대학, 럿거스 대학, 바나드 컬리지와도 교류 확대에 합의하는 등 글로벌 이화 2010’ 프로젝트의 ‘Ewha in New York’ 거점 구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배용 총장과 스토니부룩 대학 셜리 캐니 총장은 11월 14일(수) 스토니부룩 대학에서 만나, 지난 봄에 합의한 ‘교수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협정서’에 사인했다. 본교는 이 협정에 따라 지난 6월, 본교생중 제1기 2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학점과 영어 성적, 학업계획서 등에 의해 선발된 이들은 내년 봄학기부터 스토니브룩대학에서 최대 18학점까지 이수하고 이를 본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협정서를 교환하는 이배용 총장과 셜리 캐니 스토니부룩대학 총장 이배용 총장은 협정식에서 “최첨단 교육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연구 중심의 스토니부룩 대학과 협정을 맺게 되어 양교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셜리 캐니 총장 또한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교간의 다양한 연구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용 총장은 또한 컬럼비아 대학, 바나드 칼리지, 럿거스 대학, 롱아일랜드 대학 등 ‘Ewha in New York’의 거점 대학들을 차례로 방문, 다양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컬럼비아 대학과는 ‘Columbia at Ewha’ 섬머 단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컬럼비아 대학의 한국학·동아시아학 관련 석학 교수들을 이화학술원의 석좌 강좌 등에 초빙하기로 했다. 럿거스 대학과도 매년 20여명의 본교생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롱아일랜드대학과는 간호학, 디자인, 뉴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바나드 칼리지와는 향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하고 ‘Ewha in New York’의 주요 거점대학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여성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본교의 여성교육 역량에 관심을 보인 바나드 컬리지와는 지난 10월 웰슬리 대학과도 합의한 바 있는 세계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No.271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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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총장, 총동창회 북미주지회연합회 총회 참석

뜨거운 이화사랑 보여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중 국제재단 이사들과 함께 본교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회장 최성남 동문) 제6차 정기총회가 이배용 총장과 이화국제재단 이사진,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9일 미국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38개 북미주 지회 중 24개 지회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300명이 넘는 동문이 모여 이국에서도 꺼지지 않는 뜨거운 모교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연방노동부의 전신애 차관보가 이화 동문 자격으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이배용 총장은‘미래를 여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여성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21세기 한국 여성리더십 창출에 이화가 중대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앞으로 이화는 이니셔티브 이화를 비전으로 세계 최고의 여성리더들을 양성하는 세계 초일류 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연사로 초청된 미연방노동부 전신애 차관보(영문 65년 졸)는 ‘미국내 성공한 여성들과 21세기 성공하는 젊은이’라는 강연을 통해 “21세기 이화가 도전하는 여러 사업들에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이화에서 교육받은 자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파주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만불을 기증하고 졸업생들이 연대하여 만불릴레이 결성을 제안했다. 이번 총회는 11월 8일 지회장 회의, 11월 9일 정기 총회, 11월 10일 연례만찬으로 이어졌으며 동문들의 뜨거운 이화사랑과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배용 총장은 11월 10일 이화국제재단 연례총회에도 참석하여 올한해동안 학교가 거둔 다양한 성과와 발전상을 보고했다. 이화국제재단은 본교를 후원하는 국내외 인사, 동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11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교와 본교생들을 위한 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회 중 동문들이 함께 모였다
- No.269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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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인권증진을 위한 교류협정중인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11월 21일(화) 본관 소회의실에서 본교를 서울지역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지정하는 ‘인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은 ▶본교 내에 인권관련 연구소를 설치하고 인권관련 교과목 개설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하여 ▶ 지역 내 인권연구의 공동협력 ▶ 인권자료의 상호 교환 ▶ 소속 구성원의 인적교류 ▶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권실무수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인권위는 앞으로 신설될 본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권에 대한 실무경험을 통하여 인권법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배용 총장은 “이화는 창립 이래 인권및 여성인권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이화는 젠더(Gender)법연구소를 중심으로 성평등론, 고용평등법, 인권과 Gender, 국제여성정책 등의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이끌 여성지도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권위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에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권 감수성을 지닌 예비 법조인·공무원·교원·의사 등을 양성하여 대학이 인권가치의 확산을 위한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체결식 이후 본교에서 “한국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교육·연구 협정 체결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안경환 위원장은 11월 21일(화) 본관 소회의실에서 본교를 서울지역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으로 지정하는 ‘인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은 ▶본교 내에 인권관련 연구소를 설치하고 인권관련 교과목 개설을 확대하는 것을 비롯하여 ▶ 지역 내 인권연구의 공동협력 ▶ 인권자료의 상호 교환 ▶ 소속 구성원의 인적교류 ▶ 법학전문대학원의 인권실무수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인권위는 앞으로 신설될 본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인권에 대한 실무경험을 통하여 인권법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류협정중인 본교 이배용 총장과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 이배용 총장은 “이화는 창립 이래 인권및 여성인권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이화는 젠더(Gender)법연구소를 중심으로 성평등론, 고용평등법, 인권과 Gender, 국제여성정책 등의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이끌 여성지도자들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권위 안경환 위원장은 “인권교육연구 중심대학에서의 인권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인권 감수성을 지닌 예비 법조인·공무원·교원·의사 등을 양성하여 대학이 인권가치의 확산을 위한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체결식 이후 본교에서 “한국사회와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특강중인 국가인권위 안경환 위원장
- No.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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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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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상소식/법학과·영문과·국제대학원

본교 법대팀 모의재판 경연대회 수상 형사재판팀(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 ㆍ이재희(법02)ㆍ임태연(법02)) 법무부가 주최하는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11월19일ㆍ서울대)에서 본교 학부생 팀이 대학부 형사부문 최우수상 및 민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교 형사재판팀(임태연(법02)ㆍ이재희(법02)ㆍ이수주(법02)ㆍ이현경(법03))은 '이종간 체세포핵이식문제'에 대해 변호사측을 맡아 검사측이 된 서울대팀과 경연을 벌인 끝에 우승하여 최우수상(법무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형사재판팀의 임태연 씨는 "올해부터 결승 당일 추첨을 통해 검사측인지 변호사 측인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양측 변론을 모두 준비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민사법학팀(서주희(영문01)ㆍ김인숙(법01)ㆍ문은영(법01)ㆍ이은주(법01))은 민사부문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과 수용보상금문제'에 대해 검사측 변론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인숙 씨는 "실무지식과 소송법적인 검토를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후배들이 대회에 출전한다면 유경험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 고교생ㆍ대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법 문화 정착을 위해 법무부가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올해 총 3개 분야(고등부, 대학부 민·형사 부문)에 66개교의 예비 법조인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7개 팀이 참가한 대학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변론중심형 경연을 도입, 열띤 법리 논쟁이 펼쳐졌다. 민사법학팀(김인숙(법01)ㆍ서주희(영문01) ㆍ이은주(법01)ㆍ문은영(법01)) 영문과팀 동북아 국제영어토론대회 우승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11월9~11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동북아시아 국제영어토론대회(NEAO: Northeast Asian Open Debating Championship)'에서 본교 영어토론동아리 DAE(Debate Association of Ewha)팀이 우승했다. 이지선(영문 4), 장혜수(영문 4), 예징쯔(신학대학원 1) 씨가 참가한 본교 팀은 결승에서 고려대 팀을 상대로 "성전환수술을 국가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포함하자"는 주제로 찬반토론을 펼쳤다. 본교 팀은 정부 예산 부족 및 정책 현실성 부족을 주장하는 고려대 팀에 맞서 소수 권리 보호를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고, 결국 3대 2로 우승을 거뒀다. 2004년 경희대에서 시작되어 4회째 의회식 영어 토론을 시행하고 있는 이 대회에는 올해 한국은 물론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 온 대학생 총 50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동북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어토론대회로 자리잡았다. 국제대학원팀, 논문 공모전 수상 소식 본교 국제대학원 김수진(국제통상·석사3학기), 배은지(국제경영·석사3학기), 권정윤(국제통상·석사2학기) 씨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학원생 무역논문 공모 및 발표대회'는 무역진흥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으로, 본교 국제대학원팀은 '한국의 전략적 FTA 시나리오 분석-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권정윤, 김수진, 배은지 씨 김수진 씨는 "논문을 시작하기 전에 한국 무역에 대한 심도 있는 스터디와 다양한 데이터를 통한 계량적 분석이 본 논문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11월 12일에는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8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에서 김희선(국제통상·석사 4학기), 조현주 (국제통상·석사 4학기)씨가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본교 김희선·조현주 씨의 논문 '중국의 대한국 반덤핑규제에 관한 고찰:화학산업을 중심으로'는 중국 반덤핑제재가 화학산업에 집중된 원인 및 반덤핑제재의 남용 가능성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의 대중 무역마찰 가능성을 고찰했다. 김희선, 조현주 씨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세미나'는 무역구제 전문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가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25개팀이 참가했다.
- No.265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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