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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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을 위한 대학원 전공박람회 '대학원 FAIR' 개최

일반대학원 61개 학과(부)와 7개 전문·특수대학원 참여해 학과소개 및 입학, 장학제도 등 대학원 진학 관련 상담 진행 4월 3일(화) ECC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학부생을 위한 대학원 전공박람회 '2012 대학원 FAIR'가 열렸다. '대학원 FAIR'는 대학원 과정, 대학원 입학 및 장학제도, 대학원에서의 생활 및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3월 처음 개최됐다. 대학원 진학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교수님과 1:1로 상담할 수 있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부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11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상담을 받았다. 우수한 본교 학생들의 진학을 홍보할 수 있어 각 대학원 및 학과들의 참여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일반대학원 소속 61개 학과(부)와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7개 전문·특수대학원이 참가했다. 대학원은 행사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에 참가하는 학과들의 홍보 브로슈어 제작을 지원하는 등 대학원 FAIR가 우수한 재원들의 대학원 진학을 독려하고, 학부과정이 없는 대학원 학과(전공) 및 융합학과들에게 홍보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공주 대학원장은 "학부가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둔다면 대학원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장으로, 이번 대학원 FAIR를 통하여 학부생들이 이러한 창조적 지식공동체인 대학원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국제학부 스후페 엘레나(09)씨는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어 대학원 FAIR에 참여했는데, 교수님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공 학문의 깊이와 최근 연구 동향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윤(무용 09)씨는 “미술사학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부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라 막연했는데, 상담을 통해 학문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 등도 함께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No.88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4.05
- 조회수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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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

국제협력 분야를 선도해온 본교의 교육 역량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에 본교가 선정됐다.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시범사업'은 국내대학의 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개발도상국 대학에 전수해 개도국 대학 역량 강화 및 한국형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보급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2월 총 13개 대학이 사업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평가·발표평가·최종심의 등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본교(아시아지역)와 포항공대(아프리카지역)가 최종 선정됐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총 4년간 연 4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캄보디아 고등교육과 기초교육 ODA 확산 및 캄보디아 개발 연구소 설립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부초청 우수유학생 유치사업(GKS)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정원 5명을 별도로 배정받아 해당국가 및 지역의 협력거점으로도 역할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본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국제대학원(국제학과, 한국학과), 환경공학과와 에코과학부,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참여해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 대학에 사회복지학과, 한국어과, 환경 및 에코과학부를 리모델링 및 신설하고, 캄보디아 이화사회복지센터에 아동 및 가정지원 서비스, 청소년 한국어 교육, 환경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이카(KOICA)와 연계해 캄보디아 개발연구원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주도하는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은 2009년 캄보디아 왕립프놈펜 대학에 사회복지석사과정을 신설했고, 2011년 캄보디아 이화 사회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대학원은 2007년부터 이화-KOICA 국제학 석사학위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해왔으며,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을 설립해 세계수준의 연구중심육성사업(WCU)을 수행한 바 있다. 한국학과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Global e-School 을 통해 해외 유수 대학 학생들에게 한국학 화상강의를 송출하고 있으며, 환경공학과와 에코과학부는 생태환경변화에 관한 국제 동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126년 이화의 건학이념과 본교 비전인 'Non Nobis Solum(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을 교육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라며 "19세기말 미국 선교사의 노력과 헌신으로 설립된 본교가 21세기에 세계와 개발도상국 여성 교육에 대한 헌신으로 재현되는 선순환적 의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 No.88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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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본교 공과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공과대학은 2022년까지 총 10년간 20억원 내외(연2억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이하, 센터지원사업)'은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과 공학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각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인재 배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지원사업에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 24개 대학을 비롯 전국 6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특히 본교 공과대학은 각 권역별(수도·충청·호남·대경·동남권)로 9개 대학을 우선 선발한 1차평가(공과대학장 발표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선정됐다.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프로그램 활동중인 학생들(왼쪽)과 학생 성과물 확산을 위한 캡스톤디자인 및 학생포트폴리오 콘테스트(오른쪽) 공과대학은 센터지원사업을 통해 공학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산업체 참여 및 협력 강화, 체계적 성과 관리 및 확산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성 함양과 더불어 공학과 인문·사회·철학과의 창의적 융합 교육을 주요 가치로 하며, 공과대학 설립 20주년과 30주년을 내다보는 공과대학 혁신로드맵 'Global TECH+ Ewha Vision 2030'을 수립·운영함으로써, 창의·융합 및 실무·응용형 글로벌 여성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나아가 미래 국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김광옥 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센터지원사업 선정 대학들과 공동으로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공과대학간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공학교육혁신센터 내에 창의융합교육·연구센터 및 산학협력실을 설치 및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과대학은 본교 지원과는 별도로 서울특별시로부터 2천만원의 현금을, 한국정보통신(주)·LG디스플레이(주)·한화건설(주)·(주)우원M&E·(주)동성엔지니어링· (주)투씨솔루션·(주)아모레퍼시픽·샘표식품(주) 등 8개 산업체로부터 현물 및 현금을 지원받기로 하는 등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No.88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4.03
- 조회수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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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모교방문단, 고교생 후배들에게 이화를 알리다

입학처는 고등학생들에게 이화의 참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재학생 모교방문단' 모집을 완료하고, 3월 28일(수) 워크샵을 개최했다.[2차 워크샵 4월 5일(목) 예정] '재학생 모교방문단'은 본인이 졸업한 모교에 이화를 홍보하며, 모교에서 우수한 후배들이 본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의 대표로서 이화의 참모습을 고동학교 현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본교 재학생 모교방문단은, 매년 3월 모교 후배들에게 이화를 알리고자 하는 본교 재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67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생 모교방문단'을 지원했으며, 워크샵을 통해 본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받은 후 연 2회(한학기당 1회) 모교를 방문하게 된다. 입학처는 모교방문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본교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학교홍보지(이화로)와 입학사정관제 안내지(이화로인), 기념품, 홍보동영상, 홍보PT 등을 지원한다. 워크샵에서 모교방문단 활동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이화인들 2011학년도 '재학생 모교방문단'으로 활동했던 송민정(환경식품공학부·11학번)씨는 "학생활동을 통해 애착을 가졌던 고등학교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모교방문단 활동을 지원했다"며 "학교를 대표해 이화를 알리며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송민정씨의 방문 홍보에 참여했던 고교 후배가 본교에 진학했을 때 더욱 뿌듯했다고. 입학처는 '재학생 모교방문단'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예비이화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4일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13학년도 입시홍보를 시작한다.
- No.88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4.02
- 조회수13989
879
공학 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한 공학도서관 개관

신공학관 1층 위치, 공학분야 자료 및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앙도서관과 공과대학은 3월 29일(목) 공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공학관 1층에 위치한 공학도서관은 국내외 공학 분야 자료들을 수집·정리·보전하고 연구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주제전문도서관이다. 공학도서관은 정보조사지원, 지정도서, 분관대출, 이용교육 등을 서비스하게 되며, PC, 프린터, 스캐너,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학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공학도서관이 개관함으로써 공학관과 중앙도서관과의 지리적 거리 때문에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공과대학 구성원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이경숙 부총장, 김광옥 공과대학장, 장영민 중앙도서관장을 비롯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공학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학도들이 소중한 배움터가 될 공학도서관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공학도서관이 공학분야 전문도서관으로 자리잡아 한국 여성공학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장영민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음악, 의학, 법학, 신학도서관 등 분관을 설치하며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연구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공학도서관이 이화의 새로운 대학도서관 문화를 형성하는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옥 공과대학장은 "공학도서관 개관에 따라 공학교육인증 방문평가에서 교육인프라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며 "나아가 공과대학의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과 전공간 창의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No.87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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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본교 직장보육시설 '이화어린이집' 개원

여성친화적인 교육·연구환경조성을 통한 일·생활 양립 구현 본교 교직원 자녀들을 위한 직장보육시설인 '이화어린이집'이 3월 28일(수) 개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조경원 총무처장, 정용석 교목실장, 김선욱 총장, 이경숙 학사부총장, 박은혜 이화어린이연구원장, 김기현 노조위원장, 학부모대표 김양희 주임 김선욱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들에 대한 복지제도 및 지원체제를 확충하고, 여성 친화적 환경 구축을 통해 일·생활 양립의 선도모델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월 기획처는 직장보육시설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10월에는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어린이집 설립방안을 논의했다. 본교는 교육과정·재정·시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교사와 시설, 그리고 교육과정을 갖춘 '이화어린이연구원' 산하에 직장보육시설 설치를 확정하여, 지난 3월 8일(목)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김선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화어린이집 개원은 최고의 여성친화적인 교육·연구환경을 이화에서 실현하기 위한 출발의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특히 "유아도 온전한 인격체로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이화의 교육정신과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원과 유아교육과를 설립하며 쌓아온 유아교육 분야에서의 이화의 전문역량에 바탕을 둔 '이화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화어린이집은 만 1세반 및 2세반 영유아 19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목)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향후 본교에서는 영유아에서 초등학교생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일관되고 종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화어린이타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No.87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28
- 조회수1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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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알아본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 '온라인 튜토리얼 퀴즈 이벤트'

도서관은 3월 12일(월)부터 2주간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이용방법을 안내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튜토리얼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튜토리얼'은 도서관 및 국내학술자료 검색방법은 물론 대출중 도서 예약, 자료구입신청, 원문복사 서비스, 타대학 자료대출 등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도서관 홈페이지 [연구학습지원 → 튜토리얼] 메뉴 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튜토리얼 퀴즈 이벤트'는 도서관 자료검색 및 이용, 서비스 등의 개괄적인 사항을 돌발퀴즈를 통해 알아보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자료실 위치 및 소장 자료,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3월 23일(금)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총 837명(학부생 691명, 대학원생 14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텀블러와 에코가방 등 도서관 기념품이 준비되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별도로 도서관은 추첨을 통해 참여 학생 중 6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경원(영상디자인·10학번)씨는 "자료실보다는 자유열람실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스탬프 투어를 하며 직접 자료실을 둘러보고 자료실 위치나 서비스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새내기 추진우(디자인학부·12학번)씨는 "특히 시청각자료실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원생 김소연(식품영양·11학번)씨는 “학부때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도서관 이용 관련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온라인 튜토리얼을 통해 자료검색이나 도서관 서비스 관련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No.87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27
- 조회수1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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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전하는 리더십과 비전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초청 강연 개최 재학생들에 “끈기와 인내로 꿈을 이룰 기회를 잡아라” 조언 3월 26일(월·오전 10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 초청 강연 ‘여성 리더십: 태국 총리의 비전'이 개최됐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태국 사상 최초의 여성총리로 정계 입문 두달만에 총리직에 올랐다. 태국 치앙마이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국 켄터키주립대학에서 공공행정학(public administration) 석사 학위를 받은 친나왓 총리는 지난 2011년 임기를 시작한 이래 태국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극복에 주력해왔다. 잉락 친나왓 총리는 “이화여대는 여성장관, 국회의원 등 각 분야 여성인재를 배출하며 한국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대학으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여자대학을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태국여성교육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국 여성교육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날 한 회사의 CEO가 되기 위해, 또 정치계에 입문하기 위해, 총리가 되기 위해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해 여성이 꿈을 이루기 위해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고 견디면 자신의 꿈을 이룰 기회가 다가오고 그 기회를 용기있게 붙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잉락 총리는 태국 여성교육에 대한 투자와 직업개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창설한 ‘여성개발기금’의 회원이 한달 만에 500만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UN 등의 국제사회와 발맞추어 여성과 어린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을 통한 경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선욱 총장은 강연에 앞서 “이번 태국총리의 이화여대 방문은 각 분야 여성 1호를 배출한 이화와 태국 최초의 여성총리가 만난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화 공동체 사회를 이루기 위한 여성 리더십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잉락 친나왓 총리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내한하며, “한국의 미래 여성 리더들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성사됐다. 본교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중에는 태국 출신으로 본교에 재학중인 유학생 10여명도 포함됐다. 본교는 2006년부터 개발도상국 여성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으로 육성하는 장학제도인 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 EG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국 학생 14명을 포함 130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왼쪽부터) Chaiyong Satjipanon 주한태국대사, Niwattumrong Boonsongpaisan 총리실장관, Nalinee Taveesin 총리실장관, Surapong Tovichakchaikul 외무부장관, 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 김선욱 총장, 임재홍 주태국한국대사, 이경숙 학사부총장, 이인표 교무처장, 박찬길 국제교류처장
- No.87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26
- 조회수1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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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정홀 제막식 열려

3월 21일(수) 오전 11시, 법학관에서 ‘윤후정 홀’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본교 법과대학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인 윤후정 명예총장이 여성인권과 법과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기려 본부의 승인을 얻어 2006년 증축된 법학관 신관을 ‘윤후정홀’로 명명했다. 제막식에는 윤후정 명예총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총장, 신인령 전임 총장, 송덕수 법과대학장, 박관순 법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 교내 보직교수, 명예교수, 윤후정 명예총장의 제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후정홀 명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왼쪽부터) 송덕수 법과대학장, 김선욱 총장,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신인령 전총장, 박관순 법과대학 동창회장 제막식에 이어 ‘윤후정홀’ 명명 기념식과 오찬 행사가 ECC 이삼봉홀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제막식 참석자들을 비롯 윤후정 장학금 장학생, 이화법조인회 회원, 법과대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윤후정홀 제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송덕수 법과대학장은 기념사에서 “윤후정 선생님은 여성 인권과 법과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이화와 이화 법대에 많은 기금을 출연해 온 윤 선생님께 ‘윤후정홀’ 명명을 통해 의미 있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로 법대 교수진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제막식과 감사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김선욱 총장은 “이 자리를 통해 윤후정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제 ‘윤후정홀’에서 더 많은 후배들과 더 많은 다음 세대의 이화인들이 선생님의 업적을 기억하고 선생님의 정신을 새기며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화인으로서 그리고 헌법학자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함께 축하해 준 이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교 법정대학장, 제10대 총장, 학교법인 이화학당 이사장을 역임한 윤후정 명예총장은 여성 법학도 양성 및 법과대학과 이화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서 여성 인권 향상에 기여해왔다.
- No.87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22
- 조회수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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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라고 쓰고 기회라 읽는다' … The Ewha 13호 발간

본교 공식 온라인 뉴스레터 ‘The Ewha’ 13호가 20일(화) 공식 발간됐다. 이번 호는 ‘이화라고 쓰고 기회라 읽는다’를 테마로, 다양한 장학금 정책 소개를 비롯해 태국과 미얀마에서 온 정부초청장학생 수파펀 분룽(국제대학원 한국학전공) 씨와 인인에이(국제대학원 한국학전공) 씨의 인터뷰, 이화에 첫발을 내딛는 신임교수 인터뷰 등을 싣고 있다. 이외에도 ‘정책포커스’ 코너는 명목등록금 인하 소식과 육해공군 여군장교에 전원 합격한 장교준비반 소식을 소개하고, ‘화제의 이화인’ 코너에는 한국 청소년 대표로 유엔 회의에 참가한 진명(국제학부, 09) 씨의 이야기가 실렸다.
- No.86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3.21
- 조회수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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