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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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재학생팀 ‘2012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장려상 수상

교육학과 재학 중인 이윤희(박사과정)·이보람·서유진·전선아(11학번)팀과 선미숙(석사과정)·윤새얀·박소영·최성아(11학번)팀이 6월 28일(목)~29일(금) 서울대에서 개최된 ‘2012년도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학생위원회 포스터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교육학회 연차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교육 관련 기관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학회에 대한 대학원생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여 차세대 교육학자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학생위원회가 주관하는 학생포스터발표를 시행하고 있다. 이윤희·이보람·서유진·전선아 씨 팀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학교폭력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후적인 대책 마련에 앞서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했다. 선미숙·윤새얀·박소영·최성아씨 팀은 ‘중·고등학생의 사교육경험이 노동시장 이행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한국의 과도한 사교육 열풍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사교육의 유효성 여부를 짚어보았다. 대학원생들이 주 참여하는 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해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학술연구에 대한 학부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본교팀은 학생처가 시행하는 ‘학생학술활동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학생학술활동지원사업’은 공모전에 참가하거나 논문을 작성하는 학부 재학생들이 설문·실험을 진행하며 드는 금전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수상 여부와 별도로 의미있는 연구 활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장려상을 수상한 교육학과 학부생들은 “대학원생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대학원 진학 및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조금 더 가까이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 No.95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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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나, 이혜성 교수 수상소식

이레나 교수, '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레나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여성인력의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여성 CEO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 최하고 지식경제부, 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창업대회다. 우수상을 수상한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은 몸 속에 레이저를 쏴 악성종양을 확인하는 첨단 영상진단 시스템으로, 조직검사 등 생체검사 과정 없이 영상진단기기 검사만으로도 정확한 암 진단이 가능하다. 이레나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적 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레나 교수와 서현숙 의료원장, 차은숙 교수(영상의학과), 문병인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등 연구팀은 2011년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차세대 광음향 기능 영상 시스템용 임상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혜성 교수, 제79차 한국식품과학회 '학술진보상' 수상 공과대학 식품공학전공 이혜성 교수가 '(사)한국식품과학회 제79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술진보상을 수상 했다. 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창립되어 국내 식품과학의 수준을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온 대표적인 식품학회로, 6월 13일(수)~15일(금)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Food Science and Communications'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진보상'은 매년 식품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논문을 발표한 만 40세이하 연구자 중 1인에게 수여되는 상으 로, 이혜성 교수는 식품감성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교수는 2005년부터 식품감성공학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Food Quality and Preference' 등 국제학술지에 26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식품과학의 신학문분야인 식품감성공학(sensory and consumer science within food science) 분야에서 '감각측정 및 모델링'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국제적인 선도 학문 분야로 개척하고 있다.
- No.95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13
- 조회수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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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영 교수, 예비석좌교수 선정

바이오융합과학과/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가 본교 첫 예비석좌교수에 선정됐다. 본교는 연구역량이 탁월한 중견 교원 및 연구역량이 우수한 신진 교원에 대한 집중적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 대표 연구자를 육성하고자 '예비석좌교수' 및 '신진예비석좌교수' 제도를 신설,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윤교수는 형광화학센서 및 분자인식 분야의 독창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형광화학센서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하고, 해당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아 첫 예비석좌교수로 선정됐다. 윤교수는 화학분야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케미컬 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 응용화학 분야 학술지인 '화학사회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 등 SCI 저널에 총 18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2건의 특허 등록 및 3건의 기술이전 등 성과를 거두며 왕성하게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미국화학회지(JACS)에 발표한 ATP 관련 논문은 국내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JACS 선정 10편의 논문에 선정됐으며(JACS Select #10: Supramolecular Chemical Cascade Approaches to Molecular Sensing), 심상철학술상(2008년)·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11년 11월)을 수상한 바 있다.
- No.95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12
- 조회수2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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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씨, '제28회 입법고시' 최종 합격

법학과 이영은씨(법학과·05)가 '제28회 입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입법고시는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입법부 일반직 5급 공무원 시험으로, 매년 선발하는 인원이 20명 내외에 불과해 고등고시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편이다. 올해에도 3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3명 ▲재경직 4명 등 총 13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5명으로 38%를 차지했다. 이영은씨는 일반행정직 분야에 합격, 연수를 거쳐 7월부터 국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씨는 "법학과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해 행정법·정치학 등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의원들이 발의하는 법안에 대한 입법조사를 하고, 법안을 심사하는 등 사무관으로 활동하는 데도 전공 지식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입법고시 준비방법에 대해 이씨는 "행정법은 한번 열심히 해두면 꾸준히 활용할 수 있고, 경제학은 매일 조금씩, 정치학은 학교수업에 충실하게 따라가면 된다"고 조목조목 짚어주며, 무엇보다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No.95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11
- 조회수1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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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이화, 2012 여름 이화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2 여름 이화봉사단'이 7월 9일(월)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00년 여름 72명의 봉사단으로 시작한 이화봉사단은 이화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발대식을 갖고 국내와 해외에서 교육 및 의료, 건축 봉사 활동을 펼펴왔다. 올 여름 봉사단 규모는 전북·강원·경북 등 21개 지역 국내 교육봉사 118명, 캄보디아 프놈펜 교육봉사 21명, 캄보디아 깜봉스프 의료 봉사 25명 등 총 164명이다. 국내교육봉사단은 7월 16일(월)~8월 4일(토)까지 전국 농어촌 및 공단 지역 등 국내 각지에서 배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찾아가 학업과 특별활동 지도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해외교육봉사단은 7월 16일(월) ~ 29일(일)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2주간 파견된다. 19명의 재학생 봉사단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정익중 교수의 인솔 하에 이화사회복지센터 및 이화-스랑초등학교에서 교육 봉사활동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벌인다. 7월 17일(화) ~ 24일(화)에는 25명의 해외의료봉사팀(학생 5명, 의전원생 5명, 인솔교수 2명, 의료원 13명)이 캄보디아 깜퐁스프 지역에서 의료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건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욱 총장은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또 다른 꿈과 도전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인적인 기쁨이나 성취감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경험의 폭과 깊이가 많이 커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봉사단의 모습이 '봉사하는 이화'를 대표한다는 진지한 자세로 봉사 활동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 No.94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10
- 조회수12546
947
EGEP, 세계 여성 리더 교육의 허브가 되다

7월 5일(목)~18일(수), 제2회 EGEP(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 개최 아시아 14개국 19명의 여성 NGO 활동가 한자리에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비정부 공익부문 여성인재 양성 과정인 '이화글로벌임파워먼트 프로그램(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 이하 EGEP)'이 7월 6일(금) LG컨벤션홀에서 'EGEP 오픈 렉처 포럼'을 시작으로 2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본교의 여성 교육 분야 경험과 지혜를 세계 무대로 확대하기 위해 본교가 주최하고, 아시아여성학센터가 주관하는 EGEP는 비정부기구 여성 활동가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대학 차원의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오는 18일(수)까지 진행되는 ‘2012 EGEP Summer’에는 본교 장필화·김은실 교수, 필리핀국립대학교 캐롤린 소브리치아 교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의 사스키아 웨어링 교수, 뉴욕신학대학교 정현경 교수 등 5개국 11명의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 여성건강과 환경, 여성정책, 젠더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 NGO 및 NPO 현장 탐방을 위해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선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EGEP는 여성교육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도이며, 글로벌 여성교육 허브로써의 이화의 역할을 위한 실천"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하며 "EGEP가 국내외 여성활동가·여성학자·전문가가 함께 모여 지식과 실천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나아가 EGEP 참가자들이 이화공동체의 일원으로 이러한 이화의 비전을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EGEP 참가자 모집에는 네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가나,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에서도 지원자가 18:1을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방글라데시에서 청소년 기아 종식을 위해 일하는 국제 NGO 활동가를 비롯해 캄보디아에서 젠더 기반 폭력 근절을 위해 일하는 NGO 활동가, 네팔 평등발전센터 소장 등 14개국 총 19명이 여성 문제 공유, 리더십 능력 강화, 글로벌 여성 연대 조성 등 다양한 포부를 안고 EGEP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지역 여성들과 함께 식량 주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야 디아 패트리아씨는 "여성주의적 가치관을 아시아의 맥락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배우고 싶어 EGEP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패트리아씨는 2009년 지역의 자생 식물들을 발굴하고 여성들로부터 구전되어오는 토착지식을 활용하여 식량자원을 확보하는 '만타사(Mantasa)'를 조직해 활발한 활동을 해 2011년 혁신적인 사회변화를 가져온 젊은 활동가에게 수여되는 ‘사투 인도네시아 상(Satu Indonesia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차세대 리더 수상자 6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또한 "다른 아시아 지역 여성 활동가들과의 연대 경험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지역 여성들과의 연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교는 126년 여성교육의 역사와 섬김과 나눔의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여성을 위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 여성인재 배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왔다. 2006년 개발도상국 여성 인재를 선발해 전액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여 교육하는 EGPP(이화글로벌파트너십프로그램)을 비롯해 제3세계 여성공무원을 위한 석사 과정인 이화-KOICA 프로그램, 여성공무원 리더십 역량강화 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No.946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6
- 조회수1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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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출신 전문 사서 네트워크 '이화사서포럼' 발족

본교 출신 전문 사서들의 네트워크 '이화사서포럼(Ewha Librarian Forum: ELF)'이 7월 4일(수) 발족식을 갖고, 전문직 동창 클럽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직 동창 클럽은 다양한 현장 곳곳에서 이화의 이름을 빛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창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서로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현재 이화경영포럼, 이화법조인회, 이화언론인클럽, 이화특허인회 등 10여개의 클럽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화사서포럼'은 전문 분야 및 관종별 분과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 공유 및 자문을 제공하고, 각종 세미나 및 워크삽을 개최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교 출신 사서들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사서직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처는 동창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전문 영역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화가족 소통과 공감 캠페인 - 총장님의 이화가족 만명 만나기'와 연계해 학교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이화인들이 졸업 후에도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욱 총장, 김봉희 명예교수(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동숙 대외협력처장 및 문헌정보학전공 교수들과 국회도서관 정보관리국장 홍정순 동문(도서관학·83년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여위숙 동문(교육공학·82년졸) 등 전문 사서로 활동하고 있는 동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판은 이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격려하며 "지식과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그 형태가 다양화될수록 사서 분야는 점점 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야이기에, 이번 이화사서포럼의 발족을 통해서 사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동창들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더 나아가 사서직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이화의 많은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No.944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5
- 조회수12956
943
김유환 교수, 세계입법학회 이사 선임

법학과 김유환 교수가 세계입법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Legislation)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법제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유환 교수는 6월 28일(금)~29일(토) 러시아 노보고르드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입법학회(IAL) 학술대회 및 총회'에 참석, 아시아지역 최초로 IAL 학술대회 및 총회를 유치하고,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직에 선임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소재한 세계입법학회는 세계 각국의 입법 개선 및 입법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하고 있고, 유럽·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등의 입법 관련 학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입법학 관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교수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4년 학술대회 및 총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유럽지역에 한정되어있던 세계입법학회의 활동범위 및 아시아지역 회원 확대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 No.942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4
- 조회수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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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상소식-김다예, 강솔잎씨

김다예씨,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등상 수상 김다예씨(건반악기전공·12)가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등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예술 활성화와 유능한 신인음악인 발굴을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MBC가 주관한 ‘제29회 부산음악콩쿠르'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 7개 부문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1, 2차 예선을 거쳐 최종본선에 오른 35명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김씨는 최종본선에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해 피아노 부문 1등상 및 상금을 수상했으며, 특전으로 부산시향과의 협연의 기회도 갖게 된다. 시상식은 7월 10일(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축하연주회를 겸해 개최되며, 축하공연실황은 부산MBC-TV가 녹화해 방송할 예정이다. !StartFragment> 강솔잎씨,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국악작곡 부문 은상 수상 !StartFragment> 한국음악전공 강솔잎씨(08)가 6월 26일(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국악작곡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강솔잎씨는 창작 국악곡 ‘서월(曙月)’로 작곡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새벽달을 뜻하는 ‘서월(曙月)’은 선율의 변화와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작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동아국악콩쿠르’에는 국악 작곡·판소리·거문고 등 일반부 9개 부문, 학생부 7개 부문에 총 540명이 참가해 51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강솔잎씨 외에 본교생 배현희씨(한국음악전공, 10)도 거문고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씨는 “본교 한국음악과 작공전공생으로는 처음으로 동아국악콩쿠르에 입상하게 돼 더욱 영광”이라며 “훌륭한 작곡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No.940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7.02
- 조회수1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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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 총장, 방송 통해 '여성 리더십'에 대해 논하다

김선욱 총장은 아리랑TV 시사 다큐 매거진 'INSIGHT'에 출연, 미국 마운트 홀리오크대 린 파스쿼렐라(Lynn Pasquerella) 총장과 '여성의 리더십을 키운다'를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번 대담은 전세계 여성교육 관련자들의 네트워크인 'WEW(Women's Education Worldwide) 2012' 참석을 계기로 아시아를 방문한 마운트 홀리오크대 린 파스쿼렐라 총장이 본교를 방문하기 위해 방한하며 성사됐다.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마운트 홀리오크대는 1837년 개교한 여성을 위한 인문대학으로, 미국 명문여자대학그룹인 '세븐 시스터즈(The Seven Sisters)'의 첫번째 회원교다. 미국내 타 여자대학의 모델로서 여성 고등교육기관 네트워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세계여자교육협의회(WEW)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욱 총장은 린 파스쿼렐라(Lynn Pasquerella) 총장과 대담을 통해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여자대학의 경쟁력에 대해 논했다.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본교만의 경쟁력과 여자대학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린 파스쿼렐라 총장의 질문에 김총장은 "이화여대는 여성들이 젠더에 대한 차별 없이 역량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이화는 국내에서 ‘여자’대학이라는 교육대상에서 한계를 가진 대학이 아니라, 소외된 여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35억 전 세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의 허브로서 경험과 지혜를 적극적으로 나누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장은 "현재 경제적, 정치적 지표에서 여성의 사회진출과 지위는 많이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남녀차별은 직간접적으로 사회 전반에 존재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자대학은 여성의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탐색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진정한 변화에 도전해야 한다"고 여자대학의 소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29일(금·오전9시)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됐으며, 아리랑TV 인사이트 홈페이지 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No.938
- 작성자홍보실
- 등록일2012.06.29
- 조회수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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